천안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천안#485 ~ 천안#491)이 추가로 감염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평택#199의 접촉자(가족) 1명,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검사) 2명, 천안#485의 접촉자 3명, 파주#229의 접촉자 1명 등 총 7명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7명이 증가하여 49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44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나 41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15일 0시부터 별도 해제시 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 시행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말 종교활동시 가급적 비대면 으로 진행 하시되, 참여인원 제한 및 모임·식사 금지 등 장소에 맞는 방역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485(직산읍 40대)확진자는 평택#199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486(보령시 60대)·천안#487(쌍용동 60대)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다.
13일 서북구보건소와 단국대학교 병원, 천안의료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과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천안#488(직산읍 50대)·천안#489(직산읍 60대)·천안#490(직산읍 50대) 확진자 3명은 천안#485의 접촉자이고, 천안#491(성정1동 30대) 확진자는 파주#229의 접촉자 이다.
14일 서북구보건소와 동남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