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푸른봉사단(단장 이병배)은 20일(토) 오후 1시, 대전 현충원에서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송병대 유성구 당협위원장과 푸른봉사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의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한나라당 푸른봉사단 호국영령들의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순직한 천안함 46용사들에게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사병묘역의 묘비 6,000기를 닦는 봉사를 진행했다.
▲ 한나라당 푸른봉사단 호국영령들의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
윤석만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안치된 이곳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니 감회가 새롭다.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앞으로는 이분들의 뜻에 따라 대전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긴다.”며 봉사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대전시민을위해 더욱 열심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당 푸른봉사단은 지난 10월 이병배 前 사무처장을 푸른봉사단장으로 임명하여 100여명의 봉사단원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