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친구사랑 3운동 우수사례집을 발간·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고운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한 시교육청 특색사업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고려해 단위학교에서 운영한 친구사랑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아름다운 친구사랑을 꽃피운 16교를 선정했다.
향후 우수사례에 선정된 학교 담당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친구사랑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단위학교에 감사하며, 우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하여 학생들이 친구 간에 바른 예의와 따뜻한 소통으로 행복한 대전교육이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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