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준수한 비대면 조사 적극 활용으로 높은 평가
충남 당진시가 통계청이 주관하는2020년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도내 시군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통계조사 유공 표창'은 사업체와 광업제조업 등 통계청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조사를 수행한 지자체 중 국가 경제통계 작성 업무에 기여한 지자체 등에 수여됐다.
시는 코로나19라는 유래없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비대면 조사의 적극적 활용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조사요원의 성실한 조사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대규모 통계조사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등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통계조사로 국가 통계 발전 및 통계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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