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도지사-시장·군수 연대정신 자랑스러워”
황명선, “도지사-시장·군수 연대정신 자랑스러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2.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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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남 지방정부회의 참석해 혁신도시 지정 노력 등 소회 밝혀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논산시장)이 16일 “양승조 지사와 15개 시장, 군수의 공동체·연대정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오른쪽)이 "도지사와 시장군수의 연대정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오른쪽)이 "도지사와 시장·군수의 연대정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황명선 회장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지사님과 시장·군수님 모두 연대의 정신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고 농어민수당, 코로나19 대응 재난 지원, 충남땅 찾기, 혁신도시 지정 등 그동안 도와 함께 지혜를 모았던 일들을 소개했다.

특히 양 지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 회장은 ”(양 지사가) 과거 당에서 사무총장, 4선 의원 출신임에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국회 상임위, 법사위, 본회의에 이르기까지 초선 국회의원에게 머리 숙이고 두 손으로 간청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찡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가 지정되고 정부 예산 7조 8000억원 이상을 확보하는 등 최대 성과 나타냈다”며 박수를 청했다.

황 회장은 이어 ”다른 시·도를 보면 좋은 정책을 하면서도 갈등 겪는 경우를 많이 봤다. 양 지사님 취임 이후 연대 거버넌스 정신으로 하나되고 공동체 정신으로 임해왔던 시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내년도에도 더 힘찬 충남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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