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공유회를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상으로 돌아본 문화예술교육 1년, 김종률 대표이사의 인사말, 전담 컨설턴트의 단체별 평가결과 공유, 운영단체인 ‘비욘드아트스튜디오’의 ‘예술과 기술의 융합교육’ 등 4건의 우수사례 발표 및 최근 문화예술교육 트렌드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예술교육팀에서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등 3개 분야 14개 예술단체를 지원했고, 단체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 교육프로그램에 시민 약 6천명(연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4개 단체의 교육프로그램 운영결과는 온라인 전시회로도 진행된다.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해당 홈페이지(lalasejong.modoo.at)에서 28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한편, 예술지원팀에서는 23일 예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 등 예술지원사업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처음 운영한 예술인 모니터단 34명의 활동도 소개한다.
또한 이 자리에서 2021년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예술인 의견수렴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는 화상회의 방식(ZOOM)으로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예술지원팀(044-850-0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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