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사회상생센터, 공모전 및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밭대 지역사회상생센터, 공모전 및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0.1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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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 전국에서 200여명이 지역상생에 관심 갖고 참여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지역사회상생센터는 23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지역사회상생 아이디어 공모전과 지역사회문제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3일 개최한 지역사회문제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도시공학과 최민주 씨가 최병욱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개최한 지역사회문제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도시공학과 최민주 씨가 최병욱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모전은 전국 단위로 치러졌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상식은 수상자 중 대전시 거주자를 대표로 시상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수상자들과는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또한, 시상에 앞서 한밭대 지역사회상생센터 주최의 ‘지역공헌상생협의체 포럼’을 개최하여 2020년 지역공연상생협의체 사업 프로그램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였고, 특히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 3명도 함께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지역사회상생센터 슬로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99명이 참여, 434개의 슬로건이 출품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상생 아이디어 부문에는 전국에서 24개 팀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지역상생, 지역소상공인과 상생방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생한 아이디어를 출품해 그 의미를 더했다.

23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지역공헌상생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23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지역공헌상생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문제 발굴 경진대회에서는 총 12개 팀이 참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대학시설의 지역사회 공유, 교통, 환경 등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지역사회상생센터 김용철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과 같은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열린 한밭대학교 지역사회상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및 경진대회 수상 결과는 한밭대학교 홈페이지(www.hanbat.a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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