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3일간 개최한 ‘K7U-Belt 온라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결선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업가정신을 지닌 혁신 인재 양성과 창업동아리 네트워크 확대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7개의 산학협력 우수 지역 국립대학인 K7U-Belt 참여대학인 ▲군산대 ▲금오공대 ▲부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한밭대가 2018년도부터 함께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1개 팀이 참여해 지난 8일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21일 온라인으로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23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험지 주행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로봇’ 창업아이디어를 제시한 한밭대 ICRS(전자제어공학과 백한결, 창의융합학과 김수진)팀이 대상으로 결정돼 총장상과 상금 80만 원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참가팀에게는 ▲최우수상(부경대학교 일사 분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티즌) ▲우수상(금오공과대학교 건생, 창원대학교 쇼파이팅, 한국교통대학교 보이스피쉬) ▲장려상(군산대학교 세얼간이, 부경대학교 AA, 창원대학교 루미토리, 한국교통대학교 처음처럼, 한밭대학교 에이플러스) 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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