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협업 1등은 '일자리경제실'
대전 서구 협업 1등은 '일자리경제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12.24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업포인트제 운영해 우수부서, 직원 표창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0년 한해 협업 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제도에 참여한 우수부서와 직원을 표창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0년 한해 협업 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제도에 참여한 우수부서(일자리경제실)를 표창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0년 한해 협업 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제도에 참여한 우수부서(일자리경제실)를 표창했다

구는 올해 초 조직 내 협업 활성화를 위해 협업 포인트제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인센티브 확대‧강화 내용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우수부서에는 ▲ 최우수 일자리경제실 ▲ 우수 기획홍보실, 도마1동 ▲ 장려 총무과, 도시과, 복수동이, 우수 직원에는 일자리경제실 김희경 주무관 등 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부서와 직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개인별 실적 가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시대변화의 흐름이 빨라질수록 협업은 지자체 경쟁력 우위를 좌우하는 요소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운 시기 주민 삶의 질 개선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 달라”고 유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협업 포인트 제도란 공무원이 다른 기관 또는 기관 내 다른 부서의 공무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감사 메시지와 함께 10포인트씩 주고받는 제도로, 구는 지난해 4월 처음 도입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 시행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