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2.01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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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 심사위원 공정성확보 추세에 맞춰 구성할것 당부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옥호)는 1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다양한 대안들이 봇물을 이뤘다.

▲ 김옥호의원, 김경석 의원, 류명현 의원, 김성일 의원, 이광복 의원, 이한영 의원
김경석의원은 환경관리과에 대한 감사에서 “환경관리요원 공개채용 심사위원이 서구청 공무원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며 “심사위원회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추세에 맞춰 심사위원 구성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명현의원은 공원녹지과에 대한 감사에서 “공원 식재 수종 하자와 관련하여 공원의 한 장소에서 공통된 하자가 발생되거나 여러 장소에서 특정 수종의 하자가 발생되는 등 문제점이 있다”며 “설계 시 수종 선택을 철저히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김성일의원은 건설관리과에 대한 감사에서 “노후된 우수관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신도심의 하수관 뚜껑을 개폐식으로 교체하여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광복의원은 “지하보도가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며 “조명 조도 조정 등 안전한 보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폐쇄 지하보도의 개인 임대 등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의원은 “갑천초교 등 월평지역은 우기시 악취 발생으로 인한 민원이 수년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소규모식 처방만 지속하고 있다”며 “적극적은 해결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옥호위원장은 공원녹지과에 대한 감사에서 “조달등록과 특허획득 제품이라 하더라도 충분한 검증기간을 거치지 않은 제품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제품 선정과정에서부터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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