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환영행사
대전시,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환영행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2.02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링 최진아 선수, 근대 5종 김인홍 선수 등 8명

대전광역시(시장 : 염홍철)는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VIP웨딩홀에서 가맹경기단체 임원과 선수 및 지도자 등 지역체육인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환영
이날 행사에는 볼링종목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최진아 선수(26세, 대전광역시청)와 근대 5종 종목에서 금메달 1,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김인홍 선수(28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명의 대전연고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하여 지역 체육인들의 뜨거운 환호와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환영하는 염홍철 시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승리를 향한 열정과 투혼으로 아시아를 제패하여 150만 대전시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오늘의 결과는 "그동안 선수 여러분께서 수없이 흘린 땀과 노력이 일구어낸 소중한 결실로써, 여기서 멈추지 말고 훈련에 더욱 더 매진하여 아시아를 뛰어넘어 2012. 영국 런던올림픽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체육특별시 대전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전선수단은 17종목 28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여 금메달 4, 은메달 6, 동메달 11개 등 총 21개를 획득하여 대한민국의 4년 연속 종합 2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