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0년도 평생학습 강사 연수’를 6일과 7일 이틀간 중앙시장 이벤트 홀에서 실시한다.

평생학습 강사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서비스 환경에 감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한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 신청자 40여명이 참가한 첫날인 오늘은 김종표 백석대 교수의 ‘교수설계와 교안작성’, 박영찬 카네기 연구소장의 ‘프리젠테이션 스킬능력 향상’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7일에는 유지원 청양대학교 교수의 ‘강사로서의 자세와 역할’, 김현자 동구 평생학습담당의 ‘전문성 신장 전략’ 교육, 배달강좌제 및 학습계좌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취지와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 참가자 자유토론 등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연수가 평생학습 전문 강사 육성 및 강사활동 네트워크 구축, 강사 상호간 파트너쉽 강화 등을 통해 동구 평생학습 강좌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그동안 구에서 전문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평생학습 강사의 전문성과 교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사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 동구 평생학습의 질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