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교육환경개선사업과 재난·안전관리 등 주요정책과 각종현안에서 실효성 제고 노력이 인정돼 교육시설분야 7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적분야로는 교육환경개선사업, 학교공간혁신, 교육시설법 시행, 재난안전관리, 에너지 절약, 학교시설 석면관리 강화, 어린이놀이시설 분야로서 교육환경 향상을 위한 노력과 안전한 학교시설 관리 기여도가 인정되어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211억의 환경개선예산을 투자했으며 그 중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373억 원을, 학교공간혁신을 위해서는 27억을 투자해 교육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에도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미래교육 공간확충을 위해 633억 원을 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상반기에 조기집행해 대전지역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교육시설 업무를 실효성있게 적기에 추진한 결과로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들을 위한 안전한 학교,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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