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 따뜻한 식사 할 수 있게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내식당을 하루 쉬고 절약되는 점심식비 420만원(7개월분)을 한국노인사랑운동본부, 대전성모의집, 새나루 공동체 등 대전지역 무료급식소에 기탁,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위문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 11월부터 구내식당 휴무로 절약되는 점심식비(매월 60만원)를 모아서 연중 수시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왔다.
김신호 교육감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이웃의 따스한 정과 관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분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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