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 제도 정착과 기록문화 확산위해 도입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2010년도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으로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2010 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 행사에서 서구는 정부합동평가 및 정부합동감사 기록관리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도 정착 및 기록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2008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소, 학교 등 공공기관을 총망라해 6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서구는 중요기록물 DB화 추진 및 서고관리시스템 자체 개발. 운영 등 기록물 관리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정보화의 진행으로 기록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요즘 이번 수상은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기록물 관리로 정보보호는 물론 구정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