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복지만두레 결연협약
대전시,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복지만두레 결연협약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2.13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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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정보교류통해 복지만두레 발전방안 모색

대전광역시와 (사)유성관광진흥협의회는 민선5기를 맞아 민․관협치 체제로 새롭게 개편된 나눔과 섬김의 복지만두레 사업에 동참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유성관광진흥협의회 복지만두레 협약
협약은 1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민경용 (사)유성관광진흥협의회장과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염시장과 민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결연협약은 (사)유성관광진흥협의회가 제도권에서 벗어난 유성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시민과 결연을 통한 가사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고 시와 협의회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복지만두레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어려운 가정이 처한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민경용 유성관광진흥협의회장은 “이번 결연을 통하여 회원 각자가 갖고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1:1결연을 통하여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에 대해서도 가사서비스와 안부확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유성관광진흥협의회는 1999년 6월 발족한 단체로 민경용회장을 비롯한 19명의 회원들이 유성관광특구의 관광진흥 발전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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