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정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려 충남도의 대표매체로서 역할을 다할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연혁보고에 이어 도정신문의 역사를 담은 영상물 상영,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 감사패는 초대 주간 박종훈씨와 전 화백 장석인씨 등 5명에게 전달, 도정신문 발전을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희정 지사를 대신해 김종민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정신문은 도정과 도민을 잇는 참여와 소통의 창구로써 200만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왔다”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도정신문이 충남 대표 매체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유병기 도의회 의장, 김종민 정무부지사, 역대 주간 및 주부명예기자, 도 출입기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충남도의 역사와 함께해 온 도정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