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254)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799 접촉자 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254명과 아산기타 3명 등 총 25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7명이 늘어나 183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71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주말도 사적 모임·행사 자제, 종교활동 비대면 진행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산#254(40대, 배방읍) 확진자는 천안#799 접촉자이고, 1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