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설 법안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
충남도의회 '세종시 정상추진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석우)는 제239회 정례회 기간인 17일 세종시 건설현장(연기군 금남면)을 방문, 업무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윤석우 위원장은 한만희 행복도시건설청장에게 "세종시설치법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법안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세종시 건설에 따른 충남과 인근지역이 세종시와 연계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환준 위원은 "국책연구기관 및 정부출연기관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 국비 미반영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임태수, 박영송 위원은 2011년 세종시 건설에 따른 국비확보는 충분한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국무총리실 등 중앙청사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관계 시공사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해발98ｍ에 위치한 밀마루 전망대에 올라 주변경관과 개발현장을 관찰, 마지막으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신축현장 방문을 끝으로 세종시 현장 방문을 마쳤다.
윤석우 특위위원장은 “세종시가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대표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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