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윤진근)는 제156회 제2차 정례회가 11월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려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했다. 중구의 내년도 예산은 2,168억 4,200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안 보다 4.31%가 증가됐다.
서명석 위원장은 열악한 구재정을 감안해 전시성, 행사성, 소모성 예산반영을 최대한 억제하고, 불합리하게 편성된 예산을 삭감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도시개발사업이나, 저소득층과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구 특성상 복지분야 등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심사했다”고 밝혔다.
12월14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육상래 운영위원장과 조덕수 의원의 구정질문에 이어 12월 15일에 박용갑 구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행정자치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실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귀태)와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문제광)는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일반안건과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1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행정사무감사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운영위워회(위원장 육상래)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일반안건과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였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병규의원외 6인이 발의한 “대전광역시중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안‘과 육상래 의원외 10인이 발의한 ’대전광역시중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조례안’등을 가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안 각종 안건을 가결했다
제156회 제2차 정례회는 2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를 처리한후 폐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