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대전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1.2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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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 64개 안건 처리
대전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식 모습.
대전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식 모습.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가 25일 2021년도 첫 임시회를 열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5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비롯해 조례안 23건, 동의안 7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1건 등 모두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우선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 지구단위계획 대책 관련’, 박혜련 의원은 ‘온통대전 활성화 및 수수료 인하방안’, 채계순 의원은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 문성원 의원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방안’, 홍종원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김찬술 의원은 ‘연축동 도시개발사업 및 교통공사 건립’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는 마음을 함께 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심공제의 정신으로,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 교육청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만들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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