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종원 대전시의원(중구2)은 25일 중구 지역에 제2공공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재배치를 대전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이날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전 혁신도시에서 제외된 중구에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시 공공기관이 옮겨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지정으로 동구와 대덕구에 정부 공공기관이 들어설 경우 중구만 소외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그는 “대전 제2공공청사 건립을 포함한 대전시 공공기관 이전사업이 실질적인 마중물사업으로써 대전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원도심 일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그리고 대민서비스에 있어서 시민만족도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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