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기부 장관 표창 영예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기부 장관 표창 영예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1.28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처창업진흥 공로 인정 받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벤처 활성화’, ‘투자 활성화’, 창업 활성화‘ 등 각 분야별 대상자를 표창한다.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그 중 ’창업 활성화‘ 분야에 공로가 인정돼 중기부 장관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바탕에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발굴·육성·지원을 위한 노력이 있었으며, 최근 3년간 1인 창조기업 114개사에 대한 창업사업화 지원, 누적 매출 136억9700만원(해외수출 18억200만원), 고용창출 70명, 정부지원사업 113건(28억8800만원) 선정, 신규 창업기업 17개사 및 벤처기업 6개사 발굴, 지식재산권 출원 56건 및 등록 17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입주기업인 ㈜리그넘(이상현 대표)의 TIPS 선정, 졸업기업인 ㈜스페셜원(이시권 대표)과 ㈜세컨그라운드(박대규 대표)의 투자유치 성공 등 입주, 졸업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기저에는 1인 창조기업의 육성 및 지원이 중요하다”며 “1인 창조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의 4차 산업 혁명 시발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