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개소식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개소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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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R&D특구의 기술사업화 촉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유종)이 대전광역시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대전 유성구에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연)를 설치하고 28일 오후  개소식을 개최했다.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개소식 테이프커팅

KTL은 중부지역본부를 설치해 대전광역시의 지원과 함께 IT 융합산업 지원의 퍼스트 무버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개소식
특히 KTL 중부지역본부에는 “IT융합검증센터”를 설치해 관내의 유수 출연연구기관과 협력관계를 통해 항공, 조선, 자동차, 원자력, 국방 등 전 산업분야에 대한 IT 융합지원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한편, KTL은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를 통해 관내 기업의 시험인증 수요를 근접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개발 결과물의 시장화와 관련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종 원장은 “중부지역본부 설립으로 KTL은 공공기관으로서 지방기업에 보다 질 좋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대전광역시와 함께 IT 융복합 산업을 대전지역의 특성화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기대를 피력했다.

KTL은 서울에 본원을 둔 44년 역사의 축적된 경험과 시험역량을 갖춘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으로 전기․기계․설비는 물론 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 산업 분야의 시험인증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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