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장급인사 누가 될까?
대전 서구 국장급인사 누가 될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2.2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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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국장 본청으로 가고 김택원 주택정책과 건축담당이 1순위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연말 인사에서 대전시와 1대1 교류 원칙에 따라 건축직인 52년생 김영근 도시환경국장이 본청으로 귀청하고 도시주택국 주택정책과 김택원 건축담당 사무관이 서구청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 박환용 청장
김택원 내정자는 57년생으로 과거 서구청 건축과장을 역임했던 인물로 건축직승진 서열 1위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구청은 권주남 부구청장 내정자가 업무에 복귀하는 1월5일 정도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총무국장에는 오창석 생활지원 국장이, 생활지원 국장에 이재승 의회 사무국장이  신정호 건설교통 국장과 신임 김택원 국장 내정자는 도시환경 국장 자리가 서로 유동적이다.

또한  나머지 의회 사무국장에는 서구청 내부에서 행정직 사무관 중에서 승진 임용될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건축직 승진 1순위 김택원, 2순위 이진석 주택관리 담당사무관이 토목직인 경우 1순위로 배창제 도시균형개발 담당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한명의 서기관이 내부승진을 할 경우 4배수로 그대상자는 황두환 기획관리실장(98년), 정관영 관저2동장(2001,05),이규성 복지지원과장(2003,10) 박남훈 민원봉사과장(98,12) 등 이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늦게 인사위원회를 열고 본청 국장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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