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어촌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재난지원금 지급
공주시, 농어촌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재난지원금 지급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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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970여개 업체에 재난지원금 지급, 신청 오는 17일까지 연장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촌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촌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재난지원금 지급
농어촌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재난지원금 지급

시에 따르면,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에게는 200만원, 집합(영업) 제한 업체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가운데 객실 예약 제한 등 영업이 제한됐던 관내 농어촌민박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133곳으로, 이들 시설에 대해 100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모두 지급했다.

농어촌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재난지원금 지급
농어촌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재난지원금 지급

한편, 시는 재난지원금 신청이 누락된 시민과 자격검정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해 신청 기간을 당초 지난 9일에서 오는 17일까지 연장했다.

지원대상은 공주 관내 3970여개 업체로, 지원금 약 40억 원은 충남도와 공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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