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아산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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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어업인에게 20만원 전액 지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다음달 19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2021년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홍보물
2021년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홍보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란 여성농어업인에게 전국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의료분야 및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업종은 이용이 제한된다.

신청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전업농·겸업농)이며, 가구당 소유한 농지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지원조건 확인 및 우선순위 심사 등을 거쳐 기준에 부합한 자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자부담금 3만원 삭제(20만원 전액 지원) ▲농어촌 지역 거주 조건 폐지(아산시 전 지역 지원) ▲NH농협은행·지역농협 발급처 확대(16개소) 등 여성농어업인의 복지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한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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