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정업무 주요계획 청취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가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수의대와 의과대를 유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군의회는 18일 기획감사담당관 2021년도 군정업무 주요계획을 들으며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노운규 의원은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에 전국 제1의 축산군의 명성에 맞는 수의대와 홍성의료원과 연계한 의과대학교를 유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헌수 의원은 도전적으로 대규모 사업 및 기관유치를 해줄 것과 이병국 의원은 내포신도시를 함께 품고 있는 예산군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문병오 의원은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로를 통해 지역발전의 큰 그림을 그릴 것을 요구했다.
또 김덕배 의원은 문어발식 국제교류의 강화보다는 백야 김좌진장군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중국 해림시와의 국제교류를 강화로 양 지역 간 관광활성화를 꾀할 것을 주문했다.
김은미 의원은 증세없는 세수 확보를 위해 축산세의 지방세 전환을 적극 추진할 것과 이병희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로 자치분권 2.0시대를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선균 의원은 예산 출렁다리를 예로 들며 관광 대책을 주문했고 장재석 의원은 청년 잇슈창고의 꼼꼼한 설계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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