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아산#348 ~ #354)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평택#804 접촉자 3명, 천안#855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아산#342 접촉자 1명 등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7명이 늘어나 354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270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나 81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가 의심되거나 불안하다면 지체하지 말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는 모두 긴장감을 유지하며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348(50대, 음봉면) 확진자는 천안#855 접촉자 이고, 유증상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아산#349·아산#351 ~ #352 확진자 3명은 영인면 거주자로 평택#804 접촉자 이고, 아산#350·아산#353 확진자 2명은 인주면 거주자로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354(30대, 선장면)확진자는 아산#342 접촉자 이고,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아산시보건소·아산현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과 공주의료원·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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