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진선미 국회 국토위원장 만나 주요 교통 SOC 현안 요청
김동일 보령시장, 진선미 국회 국토위원장 만나 주요 교통 SOC 현안 요청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2.25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4일 국도77호 보령-태안 해저터널 현장에서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교통 SOC 등 주요현안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국토부 위원장 현장 방문사진
국토부 위원장 현장 방문사진

김 시장은 진선미 위원장과 현장에 배석한 주현종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 관계자에게 상반기 국토교통부 고시 예정인 고속도로 국가계획에 중부권 500만 국민에게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선물할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국도・국지도 국가계획에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각 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한 ‘국도77호 우회도로(신흑-남포 구간)’와 전・후구간은 4차선 확포장이 완공되었으나 유일하게 아직 2차선으로 남아 교통병목과 사고위험이 높은 ‘국도 21호 주산-웅천구간 확포장’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요청했다.

안전다짐 행사 모습
안전다짐 행사 모습

아울러 철도관광객 유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부선・충북선을 연결하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의 반영도 함께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과 진선미 위원장 및 현장관계자들은 올해 말 완공예정인 원산도해저터널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는 구호를 함께하며 안전을 다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충청지역에 물류비용 절감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국회에서 더욱 힘써 달라”는 당부로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