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 문화생활 선도 ‘찾아가는 평생교육’ 개강
아산시, 시민 문화생활 선도 ‘찾아가는 평생교육’ 개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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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외계층(장애인)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 제공 노력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 제1기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지난 2일부터 요일별로 개강 중이다.

2020년 제3기 찾아가는 평생교육(서예)
2020년 제3기 찾아가는 평생교육(서예)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참여자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수강생이 희망하는 교육 장소에 무료로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평생교육은 강좌 당 참여자 수를 축소하고 강사들에게 체온측정기를 대여해 발열체크대장을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진행한다.

12개 읍면동에서 요가, 오카리나, 생활중국어 등 총 27개 강좌가 운영되며, 수강생 수는 총 563명이고 그 중 장애인은 94명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특히,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단체와 평생교육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의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기타 찾아가는 평생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여성교육팀(041-537-3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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