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자 모집
대전에서 오는 30일 코로나19 시대에서의 학력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대전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제1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코로나19 시대 학력 격차 해소 방안’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릴 예정이며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또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주제와 관련한 대전교육의 정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코로나19시대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 효과적인 수업 진행을 위한 소중한 지혜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21년도는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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