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충청포럼(회장 이래복)이 11일 대전시교육청에 청소년 희망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래복 21C 충청포럼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학생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신경써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의 학생지원과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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