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 확대
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 확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3.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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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화폐인 청양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을 기존 18곳에서 23곳으로 확대했다.

청양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 확대
청양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 확대

12일 군에 따르면, 확대된 대행점은 새마을금고 3곳(본점, 남부지점, 정산지점), 청양신협 1곳, 우체국 1곳이다.

이곳에서는 현재 10% 할인(월50만원 한도)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군내 식당, 마트, 병원, 학원 등 860여 가맹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129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판매하면서 지역경제를 견인했고, 지난해 7월에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청양사랑상품권 애용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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