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최연소 이사...“패기 넘치는 가맹단체 구축 힘 보탤 것”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이사에 올해 배재대를 졸업한 정민기(24) 씨가 선임됐다.
정 씨는 최근 개최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정기 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 가맹단체에서 최연소 이사이며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시까지다.
정 이사는 지난 2월 배재대 무역물류학과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다.
재학 중 제35대 총학생회 사무총장을 맡으며 학생 복지 증진과 대학 이미지 개선에 헌신했다.
앞서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 1월 오주영 대전협회장을 선출해 대학부 창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 회장도 역대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 회장 중 최연소다.
그는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이사로서 세팍타크로 선수 육성과 규정 제정 등 봉사하겠다”며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이 젊고 패기 넘치는 가맹단체를 구축하도록 힘을 보태 협회를 이끄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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