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혜화봉사단과 총학생회가 16일 교내 캠퍼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차 헌혈 챌린지’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헌혈 챌린지는 오는 17일까지 양일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참여인원은 150여 명으로, 혜화봉사단은 약 300명의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혜화봉사단에서는, 코로나19가 진정되기까지 헌혈 챌린지를 매달 1회 씩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혜화봉사단 관계자는 “대전대는 건학이념인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혈액수급 부족사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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