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억 원 투입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충남지식산업센터가 18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국비 163억 원을 포함해 총 3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 추진된다.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내 건축연면적 1만 247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제조서비스 산업 중심 벤처 등 50여 개 기업을 위한 입주공간과 커뮤니티라운지, 비즈니스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박완주 의원은 “유사업종 기업의 집적화에 따른 정보‧인적 자원 교류 확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미래먹거리 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충남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1억원 확보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