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4월부터 독서동아리 11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원은 책놀이, 역사, 경제, 탐험 등에 대한 주제 독서로 6팀을, 산성도서관은 ‘공룡이 돌아온다면’, ‘나는 나의 주인’ 등의 그림책을 기반으로 4팀을 운영하며, 독서활동 후 만들기, 글쓰기, 토론하기 등의 독후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산성도서관에서는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꼬마작가’ 동아리를 통해 세상에 한 권 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독서 콘텐츠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사서와 독서지도사의 지도 아래 주 1회, 동아리별 4~7회 운영되며, 3월 22일(월)부터 교육문화원 및 산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 042-229-1434)로 확인할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독서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개인적 독서에서 함께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경험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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