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보령시,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2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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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성광교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탁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성광교회(담임목사 김덕규)에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천2동 지역의 한부모가족 및 차상위장애인 50가정에 20만원씩 전달될 계획이다.

성광교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성광교회 주차장에서 일일찻집, 먹을거리장터, 특산물장터 등 ‘제10회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사랑의 바자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670만원을 모아 경로당 및 노인정에 연료비를 지급,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700만원의 성금으로 차상위 계층 35가구에 20만원씩 지급, 지난 2009년에는 경기침체로 바자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2년만인 지난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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