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족센터 건립 ‘첫 삽’
홍성군, 가족센터 건립 ‘첫 삽’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3.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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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인 ‘홍성군 가족센터’가 22일 첫 삽을 떴다.

홍성군 가족센터 조감도
홍성군 가족센터 조감도

홍북읍 신경리 1364번지 내포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가족센터는 총사업비 195 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762㎡ 규모의 영유아‧아동‧청소년‧가족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가족센터는 민선7기 김석환 홍성군수의 공약사업이자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6월 건축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행해 당해 9월 부지를 매입하였고, 2019년 10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1년 1월 준공하였다. 이후 입찰공고를 거쳐 올해 3월 최종 시공사를 선정했다.

홍성군 가족센터 위치도
홍성군 가족센터 위치도

군은 그동안 타당성용역과 관내 주민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군 의회에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를 하는 등 주민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가족센터를 조성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홍성군 가족센터가 완공되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으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홍성으로 인구증가가 기대 된다”며, 공사가 안전하고 계획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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