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2일 충남중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은 ‘Wee가 찾아간 Day’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또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해 위(Wee) 센터에서 실시하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생명존중 리플릿 배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겠다’라는 마음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활동을 진행하며 심리방역에도 도움을 주었다.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위(Wee) 센터가 많은 학생, 교사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위(Wee) 센터는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