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장애인 인식개선 위한 수기 및 그림공모전
한남대, 장애인 인식개선 위한 수기 및 그림공모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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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LINC+사업단은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장애인심리상담센터,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 한남마중물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수기공모전 포스터
수기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공론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등 일상영역에서 발생했던 장애인 차별사례 및 장애 극복 사례(피해, 슬픔, 분노, 요구, 감사, 협력, 지원, 문제해결) 등을 수기 및 그림으로 담아 우편 및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 홈페이지(linc.hannam.ac.kr)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수기 및 그림은 단행본으로 출판돼 교육 콘텐츠 개발에 활용되며 대학신문과 방송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그림 중 일부는 상설 전시되며 수상대상자들의 자긍심 고취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남대학교 LINC+사업 황철호 단장은 “이번 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공모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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