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군수 이철환)은 구제역여파 등으로 201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늦어져 2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군수실에서 부군수, 관련 실과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루 1~2실과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보고회는 2011년 신규 핵심사업과 사회기풍대혁신 운동, 여성의 시대 원년의해를 맞아 실과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게 된다.
이철환 군수는 ▲조직의 화합과 업무 창의, 역발상 자세 ▲군정이 아니라 시정, 모든 면에서 한차원 높여 공문서, 친절, 업드레이드, 전문성 확보 ▲ 포용에서 실무형 리더쉽으로 대화․소통․전문성 확보 ▲ 내가 군수라는 사명감으로 군정 수행 ▲ 겸손, 친기업적 사고, 사회기풍 혁신 등을 관련 실과장과 팀장에게 강조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세무과, 회계과를 시작으로 25일 총무과 기획정책실 26일 종합민원실 27일 복지정책과 평생지원교육과 28일 산업경제과, 문화체육과 31일 농산과, 항만수산과 2월1일 도시교통과, 건축과 7일 건설재난과, 환경위생과 8일 해양사고대책반, 군정발전기획단 9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0일 상하수도사업소, 11일 관광개발사업소, 환경감시사업소 14일은 산림축산과의 업무보고가 계획되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구제역 여파로 2011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지 못하고 일자별로 실과별 보고회로 대체했다.”며 올해 주요 핵심업무 뿐만아니라 사회기풍 대혁신 운동과 여성의 시대 원년을 맞아 실과별 다양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최종보고서는 다음달 중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