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앱(APP)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동아리 15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학생동아리에 선정된 학교는 계속 운영 학교인 대전동산초, 대전둔산중, 충남중, 대전고, 대전대신고, 대전중앙고, 서대전고에 더해 대전동광초, 대전봉명초, 대전중촌초, 대전관평중, 대전문정중, 대전삼천중, 대전가오고, 우송고가 신규 지정됐다.
선정된 앱 개발 학생동아리는 100만 원에서 17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개발한다.
지난 2019년부터 5팀을 운영해 앱 25개를, 지난해는 10팀을 운영해 앱 36개를 개발했으며 올해는 15팀(초 4팀, 중 5팀, 고 6팀)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참여 중심의 앱 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개발한 앱이 많이 출시되고 학생 CEO가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