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설 맞이 ‘사랑의 가래떡 썰기’ 행사
중구, 설 맞이 ‘사랑의 가래떡 썰기’ 행사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25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전달 예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일, 구청 후생관에서 설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가래떡 썰기’ 행사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 가래떡 썰기 행사에서 떡을 썰고 있는 박용갑 청장
이번 행사를 위해 중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에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전개해 독지가, 봉사단체 등으로부터 쌀 1,200㎏을 모았다.

▲ 가래떡 썰기 행사
가래떡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3㎏씩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화 회장은 “즐거워야 될 명절에 더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이 조그만 선물이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며 “나누어 보람이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