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IC부터 엑스포 행사장까지 진입로 재포장 및 도색
계룡시(최홍묵 시장)는 시 주요 관문 역할은 하는 계룡대로 정비공사(포장공사)를 지난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 시행은 도로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자해 ▴계룡IC와 엑스포 행사장 진입로(연장 6.7㎞, 폭 16m) 재포장 ▴노후화 된 차선 도색 등의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차량 주행 환경 개선으로 인한 시민 만족도 증가 및 교통사고 발생량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는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 된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도로정비를 통해 쾌적한 차량 주행 환경 제공 및 교통사고 발생 ZERO화를 통한 안전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1월 27일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교통문화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 1위, 전국 229개 지자체중 2위에 선정되는 등 교통 관련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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