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달라진 수능 대비 적극 지원 체제 구축
대전교육청, 달라진 수능 대비 적극 지원 체제 구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3.30 13: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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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한 대입진학 정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제공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지원 체제 구축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이 달라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대입제도 변화에 대비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다르면 이번 진로진학지도 지원 체제는 대입전형 주요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진학정보 제공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주요 중점 사항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진학 정보 제공 ▲교원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 ▲단위학교 대입 진학지도 지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운영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 시교육청은 매월 총 10회 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지)를 발간하고 전년도 지역 학생 진학 결과를 토대로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집과 면접 후기 자료집 등 총 6개의 자료집을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또 ‘365대입상담전문가그룹’ 및 ‘정시모집 대입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 등을 통해 단위학교 교원 대입상담 전문성 신장에 노력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대입 진학지도의 능동적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대학 넛지(Nudge)를 운영한다. 넛지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진로진학상담에 대한 구체적 컨설팅과 학생 맞춤형 모의면접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를 확대 운영하고,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별 7개 상담실을 운영해 상시 진로진학 상담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대학입시 전문가 고교 교사 45명으로 구성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을 꾸려 ‘진로진학자료개발’, ‘대입상담지원’, ‘대입프로그램개발’, ‘진로상담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진로진학지도 허브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학생의 정신건강이나 기초학력을 위한 체계도 마련된다. 시교육청은 저신건강거점센터를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각종 자료집 보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국장은 “변화된 대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형태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도 지원 정책으로 공교육 차원의 진로진학교육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통한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진로진학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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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3-30 22: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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