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경북행복재단, 경북 여성장애인 특화 사회공헌 업무협약
가스기술공사·경북행복재단, 경북 여성장애인 특화 사회공헌 업무협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4.05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권익 개선 활동에 힘 모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일, 경북 포항시 경상북도여성장애인 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경북행복재단, 경북 여성장애인 특화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한국가스기술공사·경북행복재단, 경북 여성장애인 특화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이번 협약은 상대적으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한 약 8만명의 경상북도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권익 개선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경북행복재단 및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경북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스기기 안전점검 및 교체, 냉·난방용품 지원 등의 「그린누리 에너지복지 프로젝트」와 사례조사에 기반한 여성장애인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KF94 마스크 5,000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에 기부
KF94 마스크 5,000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에 기부

한편, 업무협약의 첫 번째 활동으로 공사는 경북여성장애인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KF94 마스크 5,000매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그동안 소외된 여성장애인의 기본권과 성평등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다양한 소외계층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