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세계 보건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박정현 대덕구청장, ‘세계 보건의 날’ 기념 메시지 발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4.07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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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이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의료현장과 방역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맞서 땀 흘리고 있을 수많은 보건의료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그는 “1년 넘게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가 백신 개발과 접종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며 “정부 목표대로 11월까지 접종률 70%를 달성해 최대한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심한 틈을 비집고 감염되는 사례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참 잘 참고, 잘 배려하고, 잘 협조하며 코로나19에 참착하게 대응해 왔듯이, 백신을 통해 다시 평화로운 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자발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청장은 “대덕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응원이 보건의료인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긍심이 되길 바라며, 대덕구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세계 보건의 날 기념 메시지 전문.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의료현장과 방역현장에서 코로나19에 맞서 땀 흘리고 있을 수많은 보건의료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년 넘게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는 백신 개발과 접종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정부 목표대로 11월까지 접종률 70%를 달성해 최대한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방심한 틈을 비집고 감염되는 사례가 여전히 우리 주변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 잘 참고, 잘 배려하고, 잘 협조하며 코로나19에 참착하게 대응해 왔듯이, 백신을 통해 다시 평화로운 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갖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립니다.

대덕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응원이 보건의료인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긍심이 되길 바라며, 대덕구가 여러분을 항상 응원합니다.

2021. 4.

대덕구청장 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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