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회 전체 신규 확진자 현황 전달
코로나19 재난 문자메시지 제공이 재개됐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 방침에 따라 중단됐던 ‘코로나19 재난 문자’가 다시 전송된다.
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정보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송출한다.
다만 단순 확진자 발생 정보 등에 대한 송출은 금지된다.
시는 하루 동안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 현황을 매일 1회 송출키로 했다.
특히 시급한 정보의 경우에 한해서는 추가로 문자메시지를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표준문안에 따라 매일 18시 기준으로 재난문자를 통해 하루동안 발생한 확진자 전체 현황을 전송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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